스펜서가 할리우드로 이사를 가게 된 소년 스펜서 라이트. 영화를 찍는 것이 취미다. 그는 생전에 팝스타였으나 불우한 사고로 유령이 된 빌리와 친구가 된다. 스펜서를 포함한 3명의 친구가 빌리의 유품을 몸에 지니고 있기에 그들은 빌리를 보고 대화할 수 있다.
유령,빌리는 영국과 프랑스 합작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에서는 원제를 줄인 "두댓고"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참고로 프랑스어 제목은 Mon Pote le fantôme.) 로봇보이를 제작한 바 있는 Jan Van Rijsselberge가 제작,디자인을 맡았다. 2013년 2월 영국 디즈니XD에서 첫 방영을 했으며 이후 캐나다 BBC 키즈에서 방영했다. 총 시즌1에 에피소드는 52개다.
현재는 (유럽의 몇 개 국가의 계정으로)디즈니 플러스에서 서비스중이다. 한국에서는 디즈니 채널에서 더빙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엄상현 성우의 빌리 목소리가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 배역이 아주 잘 어울리긴 했다.
빌리 조 코브라의 성우는 Darren Foreman인데, Beardyman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영국의 비트박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