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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파이더 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파이더 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스파이더 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작으로 2023년 개봉했다.이 영화의 후속작으로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유니버스가 공개될 예정이나,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다.주말에 스트레스 해소 겸 넷플릭스를 통해 봤다.전편보다도 지나치게 현란한 시각효과, 많은 등장인물들 때문에 눈이 아팠다. 세계관 확장은 좋긴 하지만 완급조절이 좀 안된 느낌.다만 눈구경이나 머리 비우고 시간때우는 데에는 좋았다. 찌질하지만 큰 힘을 가진 악당 설정도 신선해서 마음에 들었다.떡밥은 후속작에 가서야 풀리겠지만 역시 개운치 않다. 러닝타임 긴 부분도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요소라 아쉽다.또한 BLM, Trans Kid Rights 같이 논란있는 메세지를 굳이 그렇게 넣어야 했는지도 의문이다.따라서 후속.. 2024. 5. 22.
[리뷰]카메라에 담긴 것은 현실의 그림자-홈 무비스(Home Movies,어덜트 스윔 방영작) 홈 무비스는 로렌 보샤드와 각본가 겸 음악가이기도 한 브랜든 스몰이 공동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이후 브랜든은 로렌은 밥스 버거스를,브랜든은 메탈로칼립스를 제작하게 된다.) 첫 시즌은 UPN에서 방영했으나,1999년 캔슬되었고 어덜트 스윔에서 판권을 사서 다시 방영을 했으며 제작진은 3개의 시즌을 더 제작할 수 있었다.시즌 1은 "에드,에드 앤 에디"처럼 그림이 흔들리는 작화였지만 예산 문제가 있었는지 시즌 2부터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했다.홈 무비즈는 2004년 4월 4개의 시즌,52개의 에피소드로 종영했다.  영화 만들기를 좋아하고 자존심이 센 8살 소년 브랜든 스몰은 매번 친구인 제이슨과 멜리사와 함께 집의 지하실에서 영화를 제작한다. 브랜든은 영화의 감독 겸 배우, 나머지 둘은 배우.. 2024. 5. 22.
[애니메이션 리뷰]바람의 검심 추억편(1999,와츠키 노부히로 원작,후루하시 카즈히로 감독) 막부 말의 동란기 교토에 ‘칼잡이 발도재’라 불리는 지사가 있었다. 악귀처럼 사람을 베며  피로 물든 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그 사나이는 동란의 종결과 함께 ‘최강’이라는 이름의 전설만을 남기고  사람들 앞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바람의 검심,원제로는 루로우니 켄신이라고 발음하고 사실 나그네 켄신이란 뜻이다.만화책도 일본어 원서로 구입해서 봤을 정도로 애정도 많고 추억도 많은 작품.최근에 이 작품 신 프로젝트가 떴는데 애니메이션 리메이크가 나올 것 같다.         작품소개    원작만화 바람의 검심은 1994년 소년 점프에서 와츠키 노부히로가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다.주인공인 히무라 켄신은 막부 말에 암살자로 활약한 가상의 인물로, 카와카미 겐사이라고 하는 실제 역사상의 검사를 모티브로 했다고.. 2024. 5. 22.
[리뷰]트롤 : 춤과 노래는 계속된다!(넷플릭스 애니 추천) 원제 Trolls: The Beat Goes On!2016년에 나온 영화의 TV시리즈. 보다시피 2D이다.넷플릭스 독점이며 같은데 현재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더빙판은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바 있다. 당연히 성우도 다 바뀌었지만 이쪽 목소리가 꽤 안정적이다.그리고 원판 영화특성을 그대로 가져와서 이쪽도 노래가 꽤나 많이 들어간다. 사운드 트랙이 발매되었다. 멜론이나 스포티파이에서 들어보자https://www.youtube.com/watch?v=2WPWxwyLKio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브랜치의 사과송.역시 이번에도 시리즈 전체를 이끄는건 브랜치와 파피의 캐미.특히 브랜치 목소리는 뭔가 중력폭포의 디퍼같은 목소리라 그런지 TV판 브랜치와 파피를 보면 마치 디퍼와 메이블이 떠오른다.크게 기대할만.. 2024. 5. 21.
[다크 미스터리 애니메이션]사이파이 해리 리뷰 사이파이 해리는 이이다 조지 원작으로 2000년 4분기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이다.사실 이 애니는 친구가 추천해서 보게되었다.이제보니 나는 그리 잔인하지 않으면서 어두운 작품을 좋아하는 것 같다. 길가메쉬가 엄청 우울했다면 이건 보는 내내 꽤 답답했다.주인공인 해리도 그랬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건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 거지?"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그리고 여기 하늘은 왜 맨날 이렇게 흐린거지?인지도가 그리 큰 애니는 아니지만스토리가 꽤 짜임새가 있었고 서양인들을 상당히 리얼하게 묘사한 작화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호리에 유이,치바 스스무를 비롯해서 오오츠카 아키오,와카모토 노리오 등 성우가 상당히 화려했다.그리고 지노리의 성우가 유카나였는데,나는 유카나 나오는 작품을 잘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 작품.. 2024. 5. 21.
[영화 리뷰]이집트 왕자[The Prince of Egypt/드림웍스/성경 출애굽기] 어릴적 본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 노예제도, 영아살해, 전염병 등의 소재가 나와서 당시 봤을 때 상당히 무서워했던 것 같다. 역시 어린이를 위한 애니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검색해보니 이 영화는 드림웍스 최고 걸작 중 하나라고 한다.나이를 먹고 다시 보면 새롭게 보이고 느끼는 바가 있을 것 같았는데 역시 다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스토리는 많이들 알고 있는 출애굽기의 모세 이야기다. 이야기 진행이 빨랐고, 생략된 부분도 있었고,어느정도 성경 이야기를 알아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아무래도 캐릭터 디자인이나 그림체는 조금 내 취향에서 벗어났지만모세가 꾸는 꿈을 벽화로 표현하거나 그 외의 상징적인 등의 연출이 돋보였다.캐릭터 중에서는 미셸 파이퍼가 목소리를 맡은 십보라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 2024. 5. 21.
영화 배드 가이즈 원작동화 1권 리뷰(영화랑 비교) 알라딘에서 중고로 구매한 배드 가이즈 원작 동화. 출판사는 비룡소다. 조카한테도 보여줬는데 아쉽게도 조카는 별 흥미는 보이지 않았다.   얼핏보면 영화는 설정만 갖다쓴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의외로 영화에 원작을 반영한 부분들이 꽤 많다.영화캐릭터들도 수트를 입긴 했지만 동화는 저수지의 개들을 연상시키는 검은 양복들로 통일되어 있다.스네이크피라냐. 영화에선 훨씬 더 활발하고 밝은 성격이 되었다.   샤크. 원작에서는 멤버 중 가장 극악무도한 전과가 있어 울프가 독자들에게 이를 애써 숨긴다.첫번째 착한일은 고양이 구하기   차에대한 설명   "Here,Kitty Kitty!"샤크는 여전히 변장역할영화에서 이 부분도 기억난다. 포스터는 이 일러스트를 반영한듯 2024. 5. 21.
성인만화 프리츠 더 캣(Fritz the Cat,고양이 프리츠)이 미국 애니메이션에 끼친 영향력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정말로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인걸까?이 포스팅에서 살펴볼 작품을 본다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프리츠 더 캣(Fritz the Cat,고양이 프리츠)은 미국 만화가 로버트 크럼이 1965년부터 1972년까지 연재한 대안만화이자 성인만화이다. 이 만화는 박시의 고향인 보스턴을 배경으로 하며, 여자관계가 문란하며, 쾌락주의적이고 냉소적인 고양이 프리츠의 삶을 다루고 있다.이 시리즈는 성적 콘텐츠와 폭력적인 이미지, 그리고 사회풍자적인 작품으로 이미 유명하다. 또한 비평가들의 찬사와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미국 만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1972년 랄프 박시가 제작한 애니메이션판이 공개되었을때는 관객들은 그야말오 충격의 도가니였다.이 시리즈.. 2024. 5. 17.
[리뷰]데빌맨 OVA 감상 ​이번에 애니가 나온 체인소맨도 그렇겠지만 에반게리온,기생수 등 많은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끼친 작품인 데빌맨.​이이다 우마노스케가 감독을 맡고 원작자 나가이 고가 감수를 한 OVA판. 원래 3화로 제작할 예정이었는데 2화만 나왔다.(탄생편,요조시레누편.각각 87년과 90년에 나왔다.)하르마게돈편은 드라마CD로만 나온게 아쉬운 점이다.​감독이 지브리에서 작업했던 사람이라 다수의 스탭들도 지브리에서 작업한 사람들이라는 것이 재밌는 사실.​​성우는 후도 아키라 역에 하야미 쇼, 아스카 료 역에는 미즈시마 유우가 캐스팅됐고 타치키 후미히코,겐다 텟쇼,우치다 나오야,이시즈카 운쇼,아오노 타케시 등 반가운 이름들이 보인다.(마지막 2분은 현재 고인)아무튼 사사키바라 요시코의 시레누가 정말 최고였다.​분위기라던가 그.. 2024. 5. 17.
[리뷰]시끌별 녀석들 리메이크 9화-라무의 전남자 레이 등장[캡쳐] 불길한 일이 일어날 예감 제목부터도 심상치가 않다 오늘도 여전한 두 사람  라무의 전격과 바로 이어지는 불길한 천둥 시노부가 본 것은...괴물...?게다가 라무를 알고 있다...? 괴물소의 정체는 라무의 전남친 레이.성우는 무려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카미나역을 맡으신 코니시 카츠유키. 레이의 미모에 바로 반해버리는 아타루의 엄마 라무가 아타루에게 달라붙자 소로 변하며 폭주하는 레이 음...레이때문에 화장을 하고 다시 올라온 엄마.  아버님.... ....그렇죠.... 레이는 무언가를 써온걸 읽기시작하지만 라무는 관심이 없다. 결국 또 폭주그나저나 고니시 성우의 동물(?)연기는 처음 들어봐서 신선하다.찾아보니 구판 레이성우는 겐다 텟쇼였다고 한다. 어느 엑스트라 커플성우는 무려 이누야샤와 가영이를 맡은야마구..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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