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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리뷰

악어소년 알로 리뷰[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by 라일락4727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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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악어, 반은 인간인 알로. 그는 갓난아기 때 버려진 자신을 거두어준 할머니 에드메와 함께 늪지대에서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뉴욕으로 떠난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개성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악어소년 알로"는 2021년 넷플릭스로 공개되었다.감독은 라이언 크레고.
"트롤: 춤과 노래는 계속된다!"의 알렉스 게링가스가 노래를 맡았다.

아메리칸 아이돌 마이클 J. 우다드가 알로의 목소리,그리고 노래를 담당했다.

작품이 나온 뒤 "악어소년 알로-아이 러브 뉴욕"시리즈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다.
 

 


영화 내내 알로가 무척 귀여웠다. 그림체가 아주 마음에 든 건 아니지만
작화 퀄리티 자체는 훌륭했다. 그리고 노래가 무척 흥겹다.

소수자들의 존재와 삶, 그리고 그걸 자신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대한 것이 주제인 것 같다.

스토리는 빌드업이라던가 결말부분에 뭔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악당들의 임팩트가 생각보다 약하기도 했고.

 

한국어 더빙판도 살짝 봤다 김명준 성우의 알로가 정말 귀여워서 대만족이었다. 달리 어울리는 성우를 생각하기가 힘들정도였다.

하지만 노래부분은 다른사람이 맡아서 아쉽다.
보컬도 하이톤이긴 한데 아무래도 성우랑은 목소리 갭이 있었다. 김명준 성우가 노래를 잘 부르는걸로 알고있어서 더욱 아쉽다.

하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노래 퀄리티는 좋았다.
나머지 캐스팅도 적절하게 잘된 것 같다.
다만 이장원 성우는 음색 때문인지 역할 비해 좀 튀긴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AGdOI-OR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