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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4

성우 타나카 아츠코 작고 관련 생각 어제 X를 통해 일본의 유명 성우 타나카 아츠코의 사망소식을 들었다. 전세계 애니 팬덤은 그야말로 슬픔에 빠진 것 같다. 공각기동대의 쿠사나기 모토코 소령 역으로 유명하신 분이고, 개인적으로 그분의 연기와 목소리를 아주 좋아했기에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진다. 사실 TARAKO, 마츠노 타이키, 오하라 노리코 등 요즘 일본의 많은 전설적인 성우들이 작고하고 있어 아쉬운 상황이다. 타나카 성우는 세상을 떴어도 베요네타나 쿠사나기 소령 등의 캐릭터는 여전히 남아있다. 더군다나 공각기동대는 새 애니가 나온다는 소식이 있었다. 명탐정 코난의 메리 세라 역도 교체가 불가피하다. 그렇다면 타나카 아츠코 성우가 맡았던 캐릭터들은 어떤 성우가 이어받게 될까? 쿠사나기 모토코의 경우 ARISE에서 사카모토 마아야가 젊은 소.. 2024. 8. 21.
애니 한국어 더빙판:이런 캐스팅은 어땠을까? 이렇게 캐스팅한게 더 어울릴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한다 더빙판에서의 캐릭터와 나름 잘 맞을 것 같았던 성우들을 나열해 보았다. 너클스(소닉 X)-김소형 원판성우 칸나 노부토시랑 목소리랑 연기 스타일도 꽤 비슷했기 때문이다.(환상게임의 유익) 홍범기씨가 나름 열연하긴 했지만 여전히 어울린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대피 덕(루니툰즈 쇼)-성완경 이 분 이미지가 너무 마초나 악역으로 굳어져서 상상이 안 될지는 몰라도 디지몬 등에서 얄팍한 목소리,그리고 장난기 많은 역할도 하는 만능성우시다. 막상 맡게 되었으면 잘 소화하셨을 듯. 그리피스(베르세르크 극장판 황금시대)-김장 or 박성태 역시 계속 원판얘기를 하게 되는데 난 더빙할때도 원판의도나 컨셉을 많이 존중하는 편이라 그런 것 같다. 김승준의 그리피스는.. 2024. 4. 22.
리메이크 했으면 하는 일본고전애니들 4개(메종일각, 바우와우, 소녀혁명 우테나 등) 시끌별 녀석들, 트라이건, 샤먼킹, 바람의 검심 등 최근 많은 고전 애니메이션들이 리메이크 되고 있습니다. 2020년대의 발전된 작화와 그 시대 감성이 어우러져 묘한 시너지를 내는 게 관심이 쏠리게 됩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리메이크했으면 하는 애니메이션을 4개 꼽아보았습니다. ​ ​ 메종일각 ​ ​ 80년대의 러브코미디라고 한다면 터치와 메종일각이 있습니다만 터치의 경우 애니메이션이 워낙 수작이라 팬들이 리메이크를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메종일각 시끌별 녀석들에 이은 타카하시 루미코 여사님의 두번째 러브코미디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스튜디오 딘에서 제작했고 1986년부터 방영해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 성우로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나우시카를 맡았던 시마모토 .. 2024. 4. 10.
만화 베르세르크가 여성혐오작품?[페미관련잡담] 뭐 여혐무새들의 경우 항상 물어뜯을것을 찾고 있으니까 시대반영때문에 캐스커나 파르네제가 좋지않은 꼴을 당하는 일부 것을 가지고 트집잡는 경우가 많긴한데 내가 보기엔 그냥 지들 보기에 마음에 안들어서 여성혐오다 성적대상화다 하면서 낙인찍는걸로밖에는 안보인다. ​ 사물을 일부만 보고 어떤 용어로 단정짓기 전에 먼저 그 일부만이라도 본 자신의 느낌이 어떤지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먼저 아닐까 ​ "나는 이것에 대해 완전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이러이러한 점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 베르세르크에 나오는 여성캐릭터들은 정말로 약하고 수동적이며, 이로 인해 이 만화는 여성을 혐오하는 만화인걸까? ​​ ​ 먼저 루카를 보자. 일단 몸을 파는 창녀라는 입장에서,그것도 전투도 못하는 일반인이 용감한 정신을..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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