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감상3 최근에 본 애니 극장판-세일러문 코스모스, 극장판 사이코패스 프로비던스 최근 오랜만에 애니 극장판을 봤다. 둘 다 새벽에 봤는데 이 시간대에 보는 애니는 정말 맛있었다. 그럼 곧바로 감상으로 들어가도록 하겠다. 세일러문 크리스탈 코스모스 세일러문 크리스탈 TV시리즈는 잘 보지 않았다. 세일러문은 어릴때 보긴 했지만 대강의 스토리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고 크리스탈이 새로 나왔을 때 작화 평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던 것 같다. 그러다가 극장판 이터널 때 작화가 나아지고, 우사기 역의 미츠이시 여사의 소녀연기도 자연스러워졌다는 말은 들었다. 이번에 그 연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과연 베테랑은 다른 것 같다. 그리고 극장판 코스모스 소식을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이번편이 세일러문 최종장인데다 악역으로 나오는게 다름아닌 90년대 일본성우계의 전설 하야시바라 메.. 2024. 8. 27. [애니]드래곤, 집을 사다 1화 감상+스샷 최근 알게된 애니 드래곤, 집을 사다 1화를 리뷰해본다. 전형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관 무난한 오프닝. 약간 치유물일려나? 슬라임 부부. 꽤 귀여웠다. 약하고 무능해서 의절당한 레드 드래곤 래티. 이 애니의 주인공이다. 성우는 렌탈여친에서 주인공을 맡은 호리에 슌인데 생각보다 목소리가 귀여워서 놀랐다. 래티는 일단 안전한 집을 마련하기로 한다. 건축업자 엘프가 있다는 말에 그를 찾던 중 용사들과 마주치지만 말로만 듣던 그 엘프 디아리아가 그를 구한다. 엔딩. 일러스트가 예쁘다. 아무래도 개그+치유물이 맞는것 같다. 만화판은 어떨지 궁금하다. 2024. 4. 11. [만화]베르세르크 가슴아팠던 장면&훈훈했던 장면 Best 3 인생만화였던 베르세르크. 완결 기념으로 가슴아팠던 장면과 훈훈했던 장면 각각 베스트 3를 나열해본다 베르세르크에서 가장 가슴아팠던 장면 베스트 3 3위 플로라의 죽음 다음 두개 처럼 끔찍하지는 않지만 플로라가 화염형상이 되어 그룬벨드를 막는 건 정말 아름답고도 슬픈 장면이다. 베르세르크에서 이렇게 플로라처럼 온화한 현자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정말 죽지 않았으면 했다. 시르케의 울부짖음이 엄청 와닿았다. 2위 일식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다. 영상매체로는 선점효과 때문인지 구판 애니에서 본 게 극장판보다 쓰라림이 더 느껴진다.게다가 구판애니는 하필 거기서 끝나서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지금까지 가츠가 고생한 결과가 이거냐?"싶을정도로. 여기서 그리피스는 그저 원망스럽다는 .. 2024. 3.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