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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힐링 만화 추천 베스트 3!!!

by 라일락4727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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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작은 휴식을 찾고 계신가요? 지친 하루의 끝에서 마음을 달래줄 따뜻한 만화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마음을 힐링해 줄,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힐링 만화 3편을 추천해 드리려 합니다. 삶에 지친 순간, 이 만화들이 여러분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야쿠모 씨는 밥을 먹이고 싶어-사토미 유




먹성좋은 야구 소년 쇼헤이는  
레토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웁니다. 한편 이웃에 사는 남편을 잃은 야쿠모 씨는 매일을 힘없이 살아고 있던 와중, 쇼헤이와 만나게 됩니다.

이후 쇼헤이는 방과 후 야쿠모 씨의 집에 가서 그녀가 만들어준 밥을 먹게 됩니다. 과연 이대로 만나는 둘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매일마다 바뀌는 야쿠모 씨의 요리와 미묘하게 바뀌는 상황과 쇼헤이의 반응이 백미입니다.



매일, 휴일- 신조 케이고





29살 알바족 이쿠타 히로토는 착한 성품 덕분에 친하게 지내던 동네 할머니에게 1층 단독 주택을 물려받게 됩니다. 이후 시골에서 상경한 18살 사촌 동생 나츠미와 함께 살기 시작하죠.

이후 부동산에서 근무하는 33세 타치바나 요모기라는 여성과 히로토의 유부남 친구 노구치 히데키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끼어들게 됩니다.

부드러우면서 따뜻한 느낌의 그림체와 공감가는 스토리, 그리고 소소한 유머로 제대로 힐링이 되는 만화이므로 적극 추천합니다!



천수의 나라-이즈미 이치몬





총 5권으로 완결된 만화입니다.
18세기의 티베트 산속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의사 견습 소년 칸 시바입니다. 어느날 그의 앞에 모시 라티라는 이름의 신부가 이국에서 찾아옵니다. 그들은 점점 거리를 좁히게 되며, 이윽고 가족이 됩니다.

천수의 나라는 시바와 라티, 그리고 시바의 가족, 동네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칸 시바가 의사 견습 일을 하다보니, 읽다보면 당시의 티베트 생활과 종교, 특히 의학에 대한 고증이 아주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티베트로 여행을 간 기분이 들게 하죠.





오늘 소개해 드린 힐링 만화 4편, 마음에 드셨나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만화 한 편으로도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느끼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힐링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