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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앞둔 맥스는 아버지처럼 덤벙대는 자신의 이미지를 깨기 위해
교장의 연설을 방해하여 전교생 앞에서 춤추는 것을 보여주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학교에서는 아버지인 구피에게 아들에 대한 경고를 하게 된다. 구피는 맥스와 소통하기 위해 낚시 여행을 준비하고, 맥스는 좋아하는 여학생인 록산느에게 아버지가 인기가수 파워라인과 아는 사이라고 거짓말을 하고는 불편한 마음으로 여행길에 오른다.
구피 무비는 1995년 미국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후에 디즈니에서 타잔,마법에 걸린 사랑 등을 맡게 되는 케빈 리마가 감독을 맡았다. 사운드트랙은 카터 바웰(Carter Burwell)이 담당했다.
애니 어워드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으며, 예산의 2배 정도 되는 수익을 거두었다.당시 윌 스미스가 출연하는 "나쁜 녀석들"과 개봉시기가 겹친 것이 타격이 컸다고 한다. 2000년 후속작인 익스트림 구피 무비가 VHS로 발매되었다.
후에 디즈니에서 타잔,마법에 걸린 사랑 등을 맡게 되는 케빈 리마가 감독을 맡았다. 사운드트랙은 카터 바웰(Carter Burwell)이 담당했다.
애니 어워드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으며, 예산의 2배 정도 되는 수익을 거두었다.당시 윌 스미스가 출연하는 "나쁜 녀석들"과 개봉시기가 겹친 것이 타격이 컸다고 한다. 2000년 후속작인 익스트림 구피 무비가 VHS로 발매되었다.
솔직히 아주 재미있어서 몇 번이나 보고 싶은 그런 작품은 아니었다. 하지만 스타일과 음악에서 90년대의 냄새가 흠씬 묻어나왔다. 특히 음악이 아주 흥겨워서 가끔 듣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 이전의 디즈니 작품이 아동 위주였다면, 이 영화는 10대를 노리고 만들어진 게 아닌가 싶다. 창피한 부모, 좋아하는 이성친구 등 틴에이지 영화의 클리셰가 꽤 많다.여기서 나오는 맥스는 사춘기를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다.
영문위키를 보니 구피와 10대 맥스는 당시 디즈니 스튜디오 의장이었던 제프리 카젠버그와 그의 딸이 로드트립을 한 계기로 사이가 가까워졌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 이전의 디즈니 작품이 아동 위주였다면, 이 영화는 10대를 노리고 만들어진 게 아닌가 싶다. 창피한 부모, 좋아하는 이성친구 등 틴에이지 영화의 클리셰가 꽤 많다.여기서 나오는 맥스는 사춘기를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다.
영문위키를 보니 구피와 10대 맥스는 당시 디즈니 스튜디오 의장이었던 제프리 카젠버그와 그의 딸이 로드트립을 한 계기로 사이가 가까워졌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TV 시리즈 "구피와 친구들"에 나왔던 구피의 아들 맥스는 여기서는 고등학생으로 성장해 등장한다. 맥스는 아빠가 그 유명한 구피이고, 유전 때문인지 아빠 특유의 웃음소리가 나오면서 창피해한다.
세세한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구나 어느정도 자기 부모가 창피하다던가 불만족스럽다는 걸 표현한 것 같다. 특히 남들의식을 많이 하게 되는 10대에는 더욱 신경쓰일수밖에.
처음 맥스가 사춘기 소년답게 록산느가 나오는 꿈을 꾸는 장면도 좋았다. 맥스의 성우 제이슨 마스덴이 초조해하고 감정기복이 있는 사춘기 소년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당시 제이슨은 진짜로 고등학생이었다고 한다.)
세세한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구나 어느정도 자기 부모가 창피하다던가 불만족스럽다는 걸 표현한 것 같다. 특히 남들의식을 많이 하게 되는 10대에는 더욱 신경쓰일수밖에.
처음 맥스가 사춘기 소년답게 록산느가 나오는 꿈을 꾸는 장면도 좋았다. 맥스의 성우 제이슨 마스덴이 초조해하고 감정기복이 있는 사춘기 소년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당시 제이슨은 진짜로 고등학생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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