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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기타

[번역]샤먼킹 리메이크 성우들 코멘트2(박로미,우에다 유우지,소우미 요코)

by 라일락4727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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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로미(타오 렌 역)

또 다시 렌과 만나서, 렌과 빙의합체 할 수 있어서 참 자극적인 나날들이었습니다.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렌에게서, 샤먼킹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부끄러움은 겪을 수록 발전한다.앞으로의 자신을 위해서."

렌을 통해서 타케이 선생님께 이런 말씀을 계속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자신을 계속해서 갈고 닦아오신 분이...

역시 인생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렌은 이미 저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고마워,렌.

다시 만나자.

我不迷(나는 방황하지 않는다.)




우에다 유우지(호로호로 역)

달렸습니다. 계속해서 달려왔습니다.
마치 강속구처럼 달려왔습니다.
어떻게 여운을 남겼을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진심을 다해서 쌓아올려왔던 모든 연기자분들의 연기는 역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만타가 말했던 "우리들의 여행"은
아무래도 정말로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네요....?



소우미 요코(리제르그 다이젤 역)

20년만의 샤먼킹 신작 애니메이션.

리제르그는 14화부터 등장합니다만, 왠지 순식간에 끝나버렸네요.

보통 소년 역을 잘 맡지 않는 저로서는 "이렇게도 됐다. 저렇게도 됐다."하고 반성할 뿐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연기하고 싶었는데~"라는 생각이 드네요.(웃음)

초록색 머리의 소년은 정말 사랑스러웠고 강했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