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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을 다룬 3부작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1편 패왕의 알과 2편 돌도레이 공략은 2012년, 3편 강림은 2013년에 개봉했다.
아이돌 마스터의 초기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쿠보오카 토시유키가 감독을 맡았으며, 신세기 에반게리온(+신극장판)의 음악을 맡았던 사기스 시로가 사운드트랙을 맡았다. 검풍전기에서 음악을 담당한 히라사와 스스무는 주제가만 담당했다.
제작사는 STUDIO4℃.
3편 강림은 17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이돌 마스터의 초기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쿠보오카 토시유키가 감독을 맡았으며, 신세기 에반게리온(+신극장판)의 음악을 맡았던 사기스 시로가 사운드트랙을 맡았다. 검풍전기에서 음악을 담당한 히라사와 스스무는 주제가만 담당했다.
제작사는 STUDIO4℃.
3편 강림은 17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작품을 극장에서 보지 못한게 조금은 한이다.
사기스 시로가 음악을 맡아서인지 아주 웅장한 느낌이 물씬 난다. 마침 이때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을 본지 얼마 안되어서 그가 이 작품의 음악을 맡았다는 걸 알고 반갑게 느꼈다. 히라사와 스스무의 오프닝 곡 Aria도 박진감이 넘쳤다.
사기스 시로가 음악을 맡아서인지 아주 웅장한 느낌이 물씬 난다. 마침 이때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을 본지 얼마 안되어서 그가 이 작품의 음악을 맡았다는 걸 알고 반갑게 느꼈다. 히라사와 스스무의 오프닝 곡 Aria도 박진감이 넘쳤다.
작화는 검풍전기에 비하면 상당히 부드럽고 섬세하다. 표정묘사와 전쟁에서의 액션씬이 아주 일품이다. 하지만 엑스트라 인물들이 3D일때 2D와의 괴리가 상당해서 이질감이 드는 건 부정할 수가 없다.
게임판에만 나왔던 해골기사가 극장판에서 영상화 되어 나와서 좋았지만 검풍전기에서 다루었던 그리피스의 왕비 살해, 그리고 와이얼드전을 여전히 다루지 않아 안타까웠다.
강마의 의식은 그 압도적인 절망감을 잘 표현해냈으나 시간분량 때문인지 템포가 빠르고 조금 난잡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따라서 강마의 의식은 여전히 검풍전기 쪽을 더 선호한다.
2,3편을 보면 파르네제와 세르피코, 파크(오프닝 영상에는 시르케와 이시도르까지 나온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황금시대 이후 것도 다루려고 하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게임판에만 나왔던 해골기사가 극장판에서 영상화 되어 나와서 좋았지만 검풍전기에서 다루었던 그리피스의 왕비 살해, 그리고 와이얼드전을 여전히 다루지 않아 안타까웠다.
강마의 의식은 그 압도적인 절망감을 잘 표현해냈으나 시간분량 때문인지 템포가 빠르고 조금 난잡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따라서 강마의 의식은 여전히 검풍전기 쪽을 더 선호한다.
2,3편을 보면 파르네제와 세르피코, 파크(오프닝 영상에는 시르케와 이시도르까지 나온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황금시대 이후 것도 다루려고 하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새로 바뀐 캐스팅에 대해서는 대체로 좋다.
검풍전기 때의 캐스팅이 유지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리피스 역의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었으나 그의 특유의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그리피스를 신비롭게 묘사하여 전에 맡았던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그리피스와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캐스커 역의 유키나리 토아는 목소리도 어울리는데다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어 흠잡을 데가 없었다.(참고로 영어더빙에서는 검풍전기의 캐스팅을 그대로 유지했다.)
검풍전기 때의 캐스팅이 유지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리피스 역의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었으나 그의 특유의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그리피스를 신비롭게 묘사하여 전에 맡았던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그리피스와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캐스커 역의 유키나리 토아는 목소리도 어울리는데다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어 흠잡을 데가 없었다.(참고로 영어더빙에서는 검풍전기의 캐스팅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가츠 역의 이와나가 히로아키는 목소리는 어울렸으나 애니메이션에 맞는 발성, 특히 샤우팅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1편의 율리우스와 2편의 성우는 아돈은 코야마 리키야로 동일한데, 그가 연기파 성우이기는 하지만 워낙 특색있는 목소리라 같은 성우라는게 확 티가 났다. 챠후린, 야오 카즈키 역시 마찬가지. 오오츠카 아키오의 해골기사는 아주 멋있었다.
무삭제판으로 보지 못해 아쉽지만 한국어 더빙도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가츠,캐스커 역의 성완경,윤미나 성우의 싱크로율이 매우 좋았다. 그리피스 역의 김승준 성우도 왠지 적응이 잘 안되었지만 그럭저럭 좋았다. 조연쪽에 중복캐스팅이 많았음에도 크게 티가나는 부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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