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리뷰]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るろうに剣心 -明治剣客浪漫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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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부말 최강이라 불렸던 '칼잡이 발도재' 를 자칭하는 자의 출몰로 인해 카미야 도장은 거의 망하게 되고 카미야 활심류의 카미야 카오루는 발도재를 자칭하는 자를 찾다가 폐도령을 무시하고 칼을 차고 다니는 나그네, 히무라 켄신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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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츠키 노부히로의 만화 "바람의 검심(るろうに剣心)을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감독은 후루하시 카즈히로.

국내에서는 애니원에서 더빙방영된 적이 있으며, 현재 라프텔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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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5화로 십본도와의 싸움까지를 다루었으며,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많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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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히무라 켄신의 성우는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배우인 스즈카제 마요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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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극장판 "유신지사에게 바치는 진혼가"가 1997년 개봉되었으며, 2012년에는 교토편을 축약하여 OVA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신교토편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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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 퀄리티는 나쁘지 않지만 도쿄편에서 그림체 자체가 변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시대 때문인지 액션은 "조금만 더 발전하면 정말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든다.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너무 많은 것 역시 아쉽다.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건 십본도의 세타 소지로와 켄신의 대결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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