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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기타105

일본성우 후루야 토오루 명탐정 코난, 원피스 자진 하차 30대 여성에 대한 불륜폭행 사건을 일으켰던 일본 성우 후루야 토오루(70)가 명탐정 코난과 원피스에서 각각 맡고 있었던 역할(아무로 토오루, 사보)에서 자진 하차하고 아오니 프로덕션에서 공식 성명문을 냈다고 하네요. 일단 이 사람이 그 여성분과 아무로 토오루에게 한 짓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겠지만, 아오니 측도 이 사람 쪽도 생각보다 대응을 잘 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결정이 되었다면 이제 화젯거리는 누가 코난의 아무로 토오루 역을 맡을 것이고 누가 사보 역을 맡을 것이냐겠죠. 일웹 반응을 보면 사보는 몰라도 토오루의 경우 카미야 히로시가 적격이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저는 오히려 좀 더 젊은 성우를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난의 작가인 아오야마 고쇼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직접 뭐라고.. 2024. 6. 22.
요즘 딱히 보고 싶은 애니가 없다 던전밥이 인기다. 하지만 힙스터 성향 때문인지 애니가 완결난 뒤 인기가 식은 다음에 보려고 한다. 괴수8호의 경우 1화만 봤다. 전에 즐겨봤던 만화가 어떻게 애니화되어 캐릭터들이 어떤 목소리로 말하고 움직이는지 궁금해서 그랬던 것 같다. 미국애니는 스마일링 프렌즈가 그나마 볼만한데, 이것도 시즌 2가 나오자 1편만 봤던 것 같다. 대체로 애니를 요즘 못 보는 큰 이유를 들자면 그동안 일하느라 바빠서라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애니감성이 나에게 맞지가 않는 것 같다. 게다가 애니 얘기를 할 사람이 주변에 없다. 이대로 애니를 졸업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요즘은 소설을 좀 더 보려고 한다. 이쪽은 매체가 익숙하지는 않아 진도가 잘 나가지는 않지만, 인물이나 상황을 .. 2024. 6. 16.
내가 애니메이션을 한국어 더빙으로 보지 않는 이유[성우계,팬덤문화] 극성맞은 한국성우팬들 눈치를 보느라 이 글을 써야할지 오랫동안 고민해왔지만 역시 할말은 해야 할 것 같아서 써본다. 나는 한때 성우지망을 했었기도 하도 한국어 더빙과 성우를 좋아해서 애니메이션을 더빙판으로 보게 되었다. 하지만 그러던 것도 한 순간이었고, 다음과 같은 이유로 나는 한국어 더빙판을 보지 않게 되었다. 1. 매번 들어야 하는 똑같은 목소리 2024년이 되었는데도 아직까지도 한국성우계는 2000년대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성우진으로 때우는 경향이 있다. 한 마디로 고인물이라는 뜻이다. 최근에는 주역이나 비중있는 조연 쪽에 신인성우들도 많이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은 스스로를 어필할만한 화제성이나 개성이 없다. 목소리마저 다 비슷비슷하게 들린다. 그래서 아직도 고인물 성우들만 부각되.. 2024. 5. 26.
[미국 코믹스 작가]스코티 영(Skottie Young)[마블] 스코티 영은 코믹스 작가,일러스트레이터다.특이한 그림체와 센스로 호평을 받았으며, 코믹스 뿐 아니라 동화책,장난감, 워너브라더스와 카툰네트워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스코티는 1978년 3월 3일 일리노이주 페어베리에서 태어났으나, 2000년 시카고로 이사했으며현재는 캔자스주 프레리 빌리지에서 살고 있다.  활동초기에는 마블 망가버스(Marvel Mangaverse)의 일부로 참여했던 Spider-Man: Legend of the Spider Clan과 휴먼토치, 베놈 등을 시작으로 마블 관련 코믹스를 그리기 시작했다. 2005년 뉴 워리어스( New Warriors)를 출판했다. (총 이슈6)   만화가 에릭 샤누어(Eric Shanower)와 함께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소설 오즈의.. 2024. 5. 25.
[개봉기]베르세르크 41권 원서+캔버스아트+드라마CD 계속 살까 말까 고민하던 베르세르크 41권을 알라딘으로 주문했다.캔버스 아트도 좋지만 사실 드라마 CD쪽이 더 탐이 났다. 비닐을 벗긴 후 나온 캔버스 아트 뒤집은 모습 41권. 컬러아트는 몰다.그리고 꽃보라의 왕과 해골기사.  신애니판 성우진에 구판 가츠(칸나 노부토시,로드릭 역)와 캐스커(미야무라 유코, 다난 역)가 출연하는 드라마 CD!!!드라마CD 내용은 약 50분 정도로 가츠일행이 요정왕에서 만나는 것에서 시작하여 파르네제와 시르케의 활약으로 캐스커의 정신을 되찾는 과정이 주를 이룬다. 회상장면은 드라마 CD라 그런지 만화보다는 좀 더 대사가 많다.(황금시대편 그대로 대사를 가져온 거지만)그리고 해골기사가 찾아오는 부분 등은 생략되었으며 만월의 아이가 가츠를 찾아와 그 아이가 그리피스로 모습을 .. 2024. 5. 25.
클라렌스는 엉뚱해-브랜든 스몰 출연 에피소드 "클라렌스는 엉뚱해"에서 홈 무비스의 브랜든 스몰이 어른이 되어 나오는 에피가 있었습니다.오른쪽에 맥거크 코치의 얼굴도 보이네요. ​처음에는 이 이미지를 인터넷 서핑으로 찾아서 그냥 누가 장난으로 이 둘을 클라렌스 그림체로 그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ㅋㅋ 이쪽이 원본. ​맨 위에 올렸던 그림들 중 2번째 것을 구글 이미지검색 해보니 클라렌스 위키아로 연결되고 다른 이미지들이 있었습니다.​​​​​​​​이로써 진짜임이 확정. ​​시즌3에 나오는 video store 이라는 에피소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GdYBr5cr5M&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lilac3511.tistory.com%2F&source_ve_path=MjM4NTE.. 2024. 5. 25.
일본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 불륜 소식에 대한 생각 ​​https://bunshun.jp/articles/-/59795 《未婚サギ不倫がまた発覚!》人気声優・櫻井孝宏(48)を元恋人・B子さんが悲痛の告発「櫻「彼の既婚報道、そしてその後の不倫報道と謝罪文まで。もう意味が分かりませんでした。『は?』って。私が1人で悩んで、泣いて、髪もたくさん抜けて、ショックから立ち直れなかった日bunshun.jp 평소 유명인들 스캔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혹은 "어쩐지..."이런 반응이고 평소 좀 비호감이었던 사람의 경우는 고소해하기도 합니다만 ​이번 경우는 꽤 좋아하던 사람 일이 터져서 충격입니다. 닷햇 루츠의 하세오 시절부터 알아서 성우지망생 했을때는 진짜 존경하는 사람 중 하나였기도 했고요. ​​​2차로 불륜이 발각되고 15년동안 삼다리를 걸쳐왔다는데...이번 사건은.. 2024. 5. 25.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여우 캐릭터들-어니스트 존,쾌걸 조로리,핑크퐁 필자가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가 바로 여우이다. 여우는 보기에도 아름다울뿐더러, 꾀가 많다는 것이 왠지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대중매체에서 여우는 아주 잘 나오는 동물 중 하나다. 동화에서는 악역으로 잘 나오며 보통 머리가 좋다는 점이 부각되는데, 주토피아의 닉 와일드나 수인화된 로빈 후드의 로빈 후드를 예시로 들 수 있다. 도라 더 익스플로러의 스와이프 경우 악역 캐릭터이다. 대중매체의 여우 캐릭터들 피노키오에 등장하는 어니스트 존은 피노키오를 나쁜 길로 유혹하는 교활한 악당이다. 아이러니 한 것은 그의 이름에 정직함'을 뜻하는 '어니스트'(Honest)가 들어가지만 이름과는 완전히 다른 행동을 한다. 쾌걸 조로리는 일본의 동화작가인 하라 유타카의 작품 쾌걸 조로리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원래 조로리는 .. 2024. 5. 25.
일본성우 후루야 토오루 불륜폭행사건에 대한 내 생각 주간문춘이 한건 터뜨린 것 같다. 건담 시리즈의 아무로 레이, 원피스의 사보, 명탐정 코난의 후루야 레이 역으로 유명한 일본의 원로성우 후루야 토오루 불륜 사건이 터진 것이다. 이번에는 폭행이 포함된 사건이라 사쿠라이 타카히로 때보다도 파장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이 흥미로운게 성우 본인은 70세 남성임에도 자신이 맡은 젊고 멋있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자기 딸보다도 어린 여자와 친밀해졌다는 점이다. 그 유명캐릭터를 사유화해버렸다는 것도 그 애니의 팬에게 있어서는 문제다. 이런 류의 "성캐일치"식 과몰입을 해버리는 성우는 한국에도 몇 명 보여서 위험해보인다. 그게 누군지는 알 테니 굳이 언급은 하지 않겠다. 개인적으로 건담은 안 봐서 모르지만 이 사람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나무위키와 유.. 2024. 5. 25.
동서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쥐 캐릭터들 대중매체에서 쥐는 대체로 작지만 잽싸고 머리가 좋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인간에게 해가 되는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매체에서 만큼은 작고 귀여운 외형과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기도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서양의 매체에서 쥐가 어떻게 묘사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서양권의 마우스 또한 서양 쪽의 매체에서는 마우스(Mouse,생쥐)냐 랫(Rat,생쥐보다 몸집이 크고 꼬리가 긴 쥐)이냐에 따라 대우가 상당히 다른 편이다. 마우스의 경우 보통 귀여운 꾀돌이 정도로 묘사되는데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나 톰과 제리의 제리가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마우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서양권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작은 영웅 데스페로가 있다. 주인공 데스페로는 먹을 것을 쫓는 무리들과는 달리 소리에 민감하며 바깥..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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