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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밥이 인기다. 하지만 힙스터 성향 때문인지 애니가 완결난 뒤 인기가 식은 다음에 보려고 한다.
괴수8호의 경우 1화만 봤다. 전에 즐겨봤던 만화가 어떻게 애니화되어 캐릭터들이 어떤 목소리로 말하고 움직이는지 궁금해서 그랬던 것 같다. 미국애니는 스마일링 프렌즈가 그나마 볼만한데, 이것도 시즌 2가 나오자 1편만 봤던 것 같다.
대체로 애니를 요즘 못 보는 큰 이유를 들자면 그동안 일하느라 바빠서라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애니감성이 나에게 맞지가 않는 것 같다.
게다가 애니 얘기를 할 사람이 주변에 없다. 이대로 애니를 졸업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요즘은 소설을 좀 더 보려고 한다. 이쪽은 매체가 익숙하지는 않아 진도가 잘 나가지는 않지만, 인물이나 상황을 상상하게 하는 매력이 있어 그 자체로 빠져든다.
다시 애니 얘기로 돌아와서, 애니 자체는 계속 보게 될 것 같다.
애니메이션은 그 자체로 예술이기 때문이다.
사실 모노노케 극장판이라던가 공각기동대 새 시리즈 등 기대되는 애니도 있고, 시끌별 녀석들 리메이크는 가끔 챙겨볼 생각이다.
그 외에 사람들이 잘 안보거나 놓친 고전이나 프랑스 애니같은 것도 볼 것이다. 찍먹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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