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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기타

[예술]프랑스 만화시장의 역사,특징,전망에 대하여[문화]

by 라일락4727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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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릭스"


프랑스어권에서 만화는2015년 기준 프랑스의 세계만화시장 점
유율은 7.6%로 세계 4위이다.

또한 프랑스 내에서 만화는 '9번째 예술(Le neuvieme Art)'로 인식되며, 비평과 연구의 대상이다.
프랑스 만화는 대체로 어시스턴트가 존재하지 않아 거의 1인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프랑스의 만화시장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프랑스 만화시장의 역사



"발레리안"



프랑스의 만화 역사는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됐으며, 그 발전은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화책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후 20세기에 들어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만화가들인 에르제와 이타르, 모리스 등이 등장하며 그 발전이 가속화되었다.



특히 에르제의 '땡땡의 모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으로, 프랑스 만화의 상징인 셈.

프랑스 만화시장의 특징





프랑스의 만화 시장은 일본의 만화 시장만큼 대규모는 아니지만, 나름의 특색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 만화는 대게 성인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다양성은 프랑스 만화가 일본만큼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그림체 및 스토리도 독특한 편이다.


프랑스 만화의 전망은?

 



앞으로 프랑스 만화들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의 비주류 확장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웹툰 등 새로운 플랫폼으론 다양성과 창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터넷과 SNS의 편리함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만화책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