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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40주년 기념작 '드래곤볼 다이마' 방영 소식과 평가 오공의 진정한 귀환!

by 라일락4727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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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신작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다이마는 드래곤볼 팬들에게 그야말로 선물 같은 작품입니다.
연재 40주년 기념작으로, 토리야마 아키라가 사망 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유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직접적인 개입이 마지막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2024년 연말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1화 방영 이후, 전통적인 드래곤볼의 향수를 자극하는 작화와 스토리가 인상적이라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손오공, 베지터 등 주인공들이 어린아이처럼 작아진 설정은 마치 드래곤볼 GT의 검은별 드래곤볼 편을 떠올리게 하지만, 이와 비교해도 훨씬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작화와 연출이 돋보입니다. 팬들이 열광한 이유 중 하나는 작화의 붕괴 없이 마치 극장판 수준의 퀄리티로 제작되었다는 점인데, 이는 드래곤볼 올드팬들을 크게 만족시켰습니다.





드래곤볼 다이마의 스토리도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대마계의 킹 고마가 등장하며 손오공 일행이 어린아이처럼 작아진 이유를 설명하는 첫 화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몰입도를 높이는 세밀한 연출이 돋보였는데요. 손오공이 여의봉을 휘두르는 모습과 동료들을 위하는 모습에서는 우리가 알던 'Z 시절'의 오공이 돌아왔다는 반가운 평가가 많습니다. 이렇듯 드래곤볼 슈퍼에서의 논란을 불식시키며 진정한 '오공'의 모습을 담아낸 점에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성우 캐스팅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 돋보입니다. 특히 88세의 노자와 마사코가 여전히 어린 오공의 목소리를 훌륭히 연기해내며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캐릭터들은 새로운 성우들로 대체되어 세대 교체의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이는 성우들의 나이를 고려한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드래곤볼 다이마는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국내 방영 역시 투니버스와 넷플릭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투니버스에서는 위탁 방영으로서 최초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이 되며, 10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 1위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며, 국내외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드래곤볼 다이마는 단순한 신작을 넘어, 드래곤볼 팬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남을 것입니다.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 이 작품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방영될 때마다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