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소개]레귤러 쇼(Regular Show) 제작정보,뒷이야기

개요

J.G.퀸텔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미국 기준 2009년 8월 첫 에피소드를 방영했으며2017년 1월 총 8 시즌에 261개의 에피소드로 종영했다.

어드벤처 타임, 스티븐 유니버스 등과 함께 2010년대에 큰 인기를 누린 카툰네트워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줄거리

파란 어치 "모디카이"와 너구리 "릭비"는 공원지기로 일하고 있다. 그들은 일을 농땡이칠 때마다 초현실적인 일에 휘말리게 된다.

제작

레귤러쇼의 대부분은 J.G.퀸텔(본명 제임스 갈렌드 퀸텔)이 대학시절 중심으로 경험한 것들이 토대가 되어있다. 캐릭터 대부분은 퀸텔이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에 다니던 중 만든 단편 The Naive Man from Lolliland（2005）와 2 in the AM PM（2006）에서 가져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t9ietqaLDbc&feature=youtu.be&ab_channel=NicktoonsNetwork

 

 

https://www.youtube.com/watch?v=rks2_ctHuDQ&feature=youtu.be&ab_channel=Dwojy18

 

퀸텔의 대학 동창으로는 트룹 반 올만과 펜들턴 워드가 있는데, 이들은 각각 이상한 바다의 플랩잭과 어드벤처 타임을 제작하게 된다.

퀸텔은 라즐로 캠프, 이상한 바다의 플랩잭 제작에 참여한 이후 카툰네트워크의 Cartoonstitute에서 자신이 만들 쇼를 단편버전으로 선보였다. 작품의 제목은 처음에 노말 쇼 혹은 위어드 쇼였으나 결국 레귤러 쇼로 결정했다고 한다.

 

제작에는 스토리보드와 직접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이 사용되었으며 에피소드 하나당 약 9개월이 걸리며 제작기간동안에 스탭들은 억지스럽지 않으면서 코믹한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내는 노력을 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Hxj_sVaX7E&feature=youtu.be&ab_channel=ComicsAlliance

 

팝스,머슬맨,벤슨의 목소리를 맡은 샘 마린은 JG와 칼아츠 동기이며 위에 언급된 2 단편에서도 목소리 연기를 했다. 이후로도 그래비티 폴즈, 클라랜스는 엉뚱해에서도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릭비의 성우 윌리엄 샐이어스는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되었으며,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들 이안이 릭비 연기 모델이 되어주었다고 한다.

작중 BGM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몬스터 호텔 등에서 음악을 맡은 마크 머더즈보(Mark Mothersbaugh)가 작곡한 오리지널 음악을 사용하였으며, 그 외에도 저작권 허가를 받은 몇개의 음악을 사용하였다.

2016년부터 KC Green이 그린 코믹스 버전도 발매되었다.





평가

IMDB에서는 10점만점에 8.5점을 주었다. 또한 프라임에미상을 1회 수상하였다.(에피소드 Eggscellent)